← 시장과 가격

읽어보기

계절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요

초1-2초3-4
2026-10-20
브라우저가 글을 읽어줘요. 버튼을 다시 누르면 멈춰요.

여름에 수박은 싸고 맛있어요. 겨울에는 수박을 찾기 어렵고 값도 비싸요. 계절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까닭을 알아볼까요?

많이 나오면 싸져요

채소와 과일은 자라는 시기가 있어요. 딸기는 겨울부터 봄, 수박과 복숭아는 여름, 귤과 배는 가을에 많이 나와요. 많이 나오는 철에는 시장에 물건이 넘쳐서 가격이 내려가요. 맛도 좋고 신선해요.

철이 지나면 물건을 구하기 어려워요. 창고에 보관하거나 비닐하우스에서 키워야 해서 비용이 더 들어요. 그래서 같은 과일도 철에 따라 가격이 크게 차이 나기도 해요.

날씨가 가격을 흔들어요

날씨도 큰 영향을 줘요. 비가 너무 많이 오면 채소가 물에 잠기고, 폭염이 계속되면 잎이 타요. 갑자기 추워지면 꽃이 얼어 열매를 맺지 못해요. 이렇게 되면 시장에 나오는 양이 줄어 가격이 올라요.

반대로 날씨가 좋아서 농사가 잘되면 물건이 많이 나와 가격이 내려가요. 그래서 장을 볼 때는 날씨 뉴스도 함께 보면 좋아요. 장마나 한파가 이어지면 어떤 음식 값이 오를지 미리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명절에는 값이 올라요

설날과 추석 전에는 선물을 사려는 사람이 많아져요. 과일, 고기, 식용유 같은 물건의 가격이 오를 수 있어요. 여행을 많이 가는 방학에는 기차표와 숙소 가격도 오르는 경우가 있어요. 사람들이 한꺼번에 찾으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명절이 지나면 가격이 다시 내려가는 경우가 많아요. 급하게 살 필요가 없다면 조금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에요. 다만 신선한 음식은 오래 기다리면 상태가 나빠질 수 있으니 필요한 만큼만 사요.

인플레이션과는 달라요

계절 때문에 한 물건의 가격이 오르는 것은 인플레이션과 달라요. 인플레이션은 많은 물건과 서비스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는 현상이에요. 수박 값만 오르고 다른 물건 값은 그대로라면 계절의 영향일 수 있어요.

인플레이션이 생기면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줄어요. 그래서 뉴스에서 물가 이야기가 나오면 어떤 물건이 올랐는지, 계절 때문인지 전체적인 변화인지 나누어 생각해 보세요. 가격은 왜 변할까요?와 물가란 뭐예요?에서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어요.

철에 맞게 사는 지혜

철에 맞는 과일과 채소를 사면 맛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에요. 철이 지난 음식은 보관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만큼만 사요. 냉동이나 통조림처럼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세일이라고 무조건 사기보다 우리 집에서 다 먹을 수 있는지 생각해요. 먹지 못하고 버리면 싸게 산 것이 아니에요. 인플레이션이라는 말도 기억해 두세요.

해볼까요?

좋아하는 과일 세 가지를 골라 이번 달 가격을 적어 보세요. 3개월 뒤에 다시 적고, 철이 바뀌면서 가격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해요. 가족에게 이 과일은 언제가 가장 맛있고 싼지 물어보고, 계절 달력을 만들어 보세요. 시장과 가격 읽기 코스에서 더 깊게 배울 수 있어요.

같은 주제로 더 읽기

나의 탐험

탐험 일지

모은 구름 0 개

아직 모은 구름이 없어요. 소주제를 하나 열어 탐험을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