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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는 어떻게 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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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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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돈을 맡기면 1년 뒤에 조금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어요. 이렇게 원래 맡긴 돈에 더해 받는 돈을 이자라고 해요. 이자는 어디서 생기고, 얼마나 붙는 걸까요?

이자는 돈을 빌려준 대가예요

은행은 사람들에게 돈을 맡아 두었다가, 집을 사거나 가게를 여는 사람에게 빌려줘요. 돈을 빌린 사람은 은행에 이자를 내요. 은행은 그중 일부를 돈을 맡긴 사람에게 나누어 줘요.

그래서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은 은행에 돈을 빌려주는 것과 비슷해요. 은행이 무슨 일을 하는지 은행은 무슨 일을 할까요?에서 더 살펴보세요.

금리는 이자의 비율이에요

100,000원을 맡겼는데 1년 뒤 2,000원을 더 받았다면 이자는 2,000원이에요. 원금의 몇 퍼센트인지 나타낸 것이 금리예요. 이 경우 금리는 2%가 돼요.

금리가 높으면 같은 돈을 맡겨도 이자가 많아요. 하지만 금리만 보고 고르면 안 돼요. 기간, 중간에 찾을 수 있는지, 조건이 어떤지도 함께 봐야 해요. 금리의 뜻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직접 계산해 봐요

100,000원을 연 2%로 1년 맡기면 이자는 2,000원이에요. 3년이면 간단히 계산할 때 6,000원이에요. 실제로는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이라 조금 더 많을 수 있어요.

이자가 원금에만 붙는 방식을 단리, 이자에도 이자가 붙는 방식을 복리라고 해요. 기간이 길수록 두 방식의 차이가 커져요. 계산이 어려우면 은행 앱의 예금 계산기를 부모님과 함께 써 보세요.

세금과 조건도 생각해요

이자에는 세금이 붙을 수 있어요. 그래서 실제로 받는 이자는 계산한 금액보다 조금 적을 수 있어요. 상품을 고를 때는 세금을 뺀 뒤 얼마를 받는지 확인하면 좋아요.

중간에 돈을 찾으면 약속한 금리보다 낮은 이자를 받거나 이자가 없을 수도 있어요. 급하게 쓸 돈은 기간이 짧은 통장에, 오래 모을 돈은 기간이 긴 상품에 나누어 넣는 방법도 있어요.

이자를 내 편으로 만들어요

이자는 빌린 사람에게는 비용이고, 맡긴 사람에게는 보상이에요. 내가 돈을 빌리면 이자를 내야 하고, 맡기면 이자를 받아요. 그래서 빌린 돈은 계획을 세워 갚아야 해요.

작은 돈이라도 오래 모으면 이자가 붙어요. 이자 맛보기에서 더 배우고, 은행 첫걸음 코스로 이어가 보세요.

해볼까요?

10,000원을 연 2%로 1년 맡기면 이자가 얼마인지 계산해 보세요. 3년이면 얼마인지도 표로 적어 보세요. 그리고 은행 앱이나 통장에서 “금리”라는 글자를 찾아보고, 상품을 고를 때 확인할 조건 세 가지를 적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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