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돈과 저축

읽어보기

복리의 힘을 계산해 봐요

초3-4초5-6
2026-10-20
브라우저가 글을 읽어줘요. 버튼을 다시 누르면 멈춰요.

같은 돈을 같은 기간 동안 맡겨도 어떤 방식으로 이자를 계산하느냐에 따라 받는 돈이 달라져요.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이 단리와 복리예요. 복리는 “이자에도 이자가 붙는” 방식이에요.

단리와 복리

단리는 처음 맡긴 원금에만 이자를 붙여요. 100,000원을 연 5%로 3년 맡기면 매년 5,000원씩, 총 15,000원의 이자를 받아요. 계산이 단순하고 예측하기 쉬워요.

복리는 원금에 붙은 이자를 다음 해의 원금에 더해요. 첫해에는 5,000원의 이자가 붙어 105,000원이 돼요. 둘째 해에는 105,000원의 5%인 5,250원이 붙어 110,250원이 돼요. 셋째 해에는 110,250원의 5%인 5,512원이 붙어요. 같은 5%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가 조금씩 커져요.

기간이 길어질수록 차이가 커져요

복리의 힘은 짧은 기간에는 잘 느껴지지 않아요. 1년이나 2년은 단리와 차이가 작아요. 하지만 10년, 20년이 지나면 차이가 크게 벌어져요. 그래서 “일찍 시작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매달 10,000원씩 10년 동안 모으면 1,200,000원이에요. 여기에 이자가 붙으면 더 늘어나요. 반대로 늦게 시작하면 같은 금액을 모아도 이자가 붙을 시간이 줄어들어요. 시간은 돈을 모으는 데 중요한 재료예요.

복리와 물가

복리로 돈이 늘어나도 물가가 더 빠르게 오르면 실제 가치는 줄어들 수 있어요. 예금 이자가 3%인데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5% 오르면, 숫자는 늘어도 살 수 있는 것은 줄어요. 그래서 이자율과 물가 상승률을 함께 비교해야 해요.

또한 저축을 위해 지금 쓰고 싶은 것을 참는 기회비용도 생각해야 해요. 오늘 간식에 쓸 돈을 저축하면 미래에 더 큰돈이 되지만, 지금의 즐거움을 포기하는 셈이에요. 모든 돈을 저축하기보다 필요한 지출과 비상금을 먼저 준비하고, 남는 돈을 오래 모으는 것이 좋아요.

복리를 활용하는 방법

복리를 활용하려면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이 필요해요. 매달 같은 날에 저축하고, 목표를 눈에 보이는 곳에 적어 두세요. 작은 돈이라도 꾸준히 모으면 시간이 도와줘요.

금리가 높은 상품은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요. 중간에 찾으면 이자가 줄어들 수 있고, 원금을 잃을 위험이 있는 상품도 있어요. 이자는 돈이 자라는 걸까요?와 금리가 오르면 왜 다를까요?도 함께 읽어 보세요.

해볼까요?

100,000원을 연 5%로 1년, 3년, 5년 맡겼을 때 단리와 복리로 받는 이자를 각각 계산해 보세요. 표를 만들어 두 방식의 차이를 비교하고, 10년 뒤에는 얼마나 차이가 날지 상상해 보세요. 용돈과 저축 목표 코스도 함께 따라가 보세요.

같은 주제로 더 읽기

나의 탐험

탐험 일지

모은 구름 0 개

아직 모은 구름이 없어요. 소주제를 하나 열어 탐험을 시작해 보세요.